뚜띠는 길양이였습니다귀한 만남으로 우리집 아가가 된지 만7개월..이젠 한시도 떨어질 수 없는 귀염둥이 입니다얼마전 중성화 수술을 했어요여자아이라서 더 아프고 힘들 것을 예상했지만많이 고된 과정이었네요 아물기만을 기다리는데 실수로 실밥이 터져서 다시 병원신세를 졌네요 다시 2주 더~넥커버가 버겁고 안쓰럽고 뚜띠의 상태와 먹이의 양도 주의깊게 보게 되고..모치호텔 노란 치즈볼의 밝은 분위기와 깨끗한 그릇을 담아주니 뚜띠도 좋아하고 우울한 제 마음까지 도움이 되네요~^^지금 뚜띠는 업그레이드 중입니다수술후 예전보다 더 높은 점프로 선반 위도 가볍게 성공합니다 아픔만큼 성숙해졌나 봅니다